수업정보
충청대학교_대표-자료실(성고충상담센터 자료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정보 제공
[인권 및 양성평등 인식 향상 공모전 "다양성을 존중 받을 권리"] 입선 작품
작성자 : 연수빈
간호학과 심준희 님의 입선 작품입니다.

[인권 존중]

차례
I. 성평등
II. 성소수자 인식
III. 장애인에 대한 인식
IV. 나의 생각

양성평등을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여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릴 수 있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선 옛날보단 성별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성차별의 몇몇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양성평등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성평등에 대한 세대별, 성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2021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했을 때 ‘가족의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 라는 질문에 60세 이상 남성이 47.5% 동의, 여성이 40% 동의하였지만, 20대에선 남성이 17.5%, 여성이 9.6% 동의한 것으로 훨씬 낮아졌고 ‘자녀 돌봄의 일차적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 라는 질문에 5년 전에는 53.8%가 동의하였고 현재 17.4% 동의로 훨씬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인식과 별개로 한국 사회에서는 실천하기 어렵다. 해결해야 할 성 불평등 문제로 남성의 낮은 돌봄 참여가 56.2%, 고용상 성차별이 61.1%, 여성의 경력단절이 69.2%로 가장 높았다. 한서영. (2022.04.19).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여성가족부
이러한 성 불평등 문제의 공통점은 육아문제이다. 현재 남성의 육아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다. 공영방송으로 나온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가 할 일이 아닌 아버지로서 자녀를 돌보는 것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공동 육아를 선호하는 부부가 증가했다. 고용상 성차별에서 여성을 고용할 때 자녀의 유무 또는 예정에 따라 고용의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이면 더 더욱 업무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고용자 측에서도 빈자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쉽게 고용하지 못 한다. 그래서 여성의 취직이 어렵고 이러한 이유로 경력이 쉽게 단절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유발한다. 저출산 문제에선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여성의 직업적 경력이 쉽게 단절되고 다시 자리를 찾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갖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 내가 하고싶었던 혹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갖고 노력하여 얻은 것을 쉽게 포기하는 것 또한 어렵다 기업에서는 육아휴직 등의 남녀 동등하게 배려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
.
.
이후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